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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산유국 감산이행 의지에 소폭 상승

송고시간2017-06-13 04:08

(뉴욕=연합뉴스) 김화영 특파원 = 국제유가가 12일(현지시간) 소폭 올랐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은 전거래일보다 25센트 오른 배럴당 46.08달러로 종료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7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34센트(0.71%) 오른 배럴당 48.49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WTI는 이날 개장 후 2% 가까이 올랐다가 오름폭을 줄였다.

미 원유정보업체 젠스케이프에 따르면 미 원유 현물인도지점인 오클라호마 주 커싱의 재고량이 지난주 180만 배럴 이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 4% 가까이 가격을 떨어뜨렸던 미 원유재고에 대한 투자자들의 심적 부담을 완화시켰다.

모하메드 알-사다 카타르 에너지 장관
모하메드 알-사다 카타르 에너지 장관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세계 최대 원유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7월 아시아에 대한 수출량을 하루 최대 30만 배럴로 통제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에 대한 수출량도 전달보다 35% 정도 줄일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주변국과 국교가 단절된 카타르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등 주요 산유국과의 감산합의를 계속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모하메드 알-사다 카타르 에너지 장관은 이메일 성명을 통해 "카타르 상황이 원유 생산 감축에 대한 세계 합의 이행을 막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값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물 금 가격은 전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2.50달러(0.2%) 내린 온스당 1,268.9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된 게 영향을 미쳤다.

quinte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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