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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서 IS테러 기승…중국인 이어 경찰관 3명도 피살

(뉴델리=연합뉴스) 나확진 특파원 = 최근 중국인 2명이 국제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에 납치·살해된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 주 주도 퀘타에서 또다시 경찰관 3명이 IS 연계 단체 소속 무장대원의 공격을 받아 숨졌다.

11일 파키스탄 퀘타에서 IS 연계단체의 총격에 숨진 경찰관의 시신이 영안실에 옮겨지고 있다.[EPA=연합뉴스]
11일 파키스탄 퀘타에서 IS 연계단체의 총격에 숨진 경찰관의 시신이 영안실에 옮겨지고 있다.[EPA=연합뉴스]

12일 파키스탄 일간 돈(DAWN) 등에 따르면 전날 퀘타 사리아브 로드의 한 경찰 검문소에서 오토바이를 탄 무장괴한들이 갑자기 달려들어 검문하던 경찰관들을 향해 20여발의 총을 쏘고 달아났다.

이 총격으로 검문하던 경찰관 3명이 숨지고 인근에서 과일을 팔던 상인 1명이 크게 다쳤다고 경찰은 전했다.

IS와 함께 여러 차례 테러를 벌였다고 주장해 온 파키스탄 무장단체 라슈카르-에-장비(LeJ)는 자신들이 이번 공격을 했다고 자인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LeJ는 지난해 8월 퀘타의 한 병원에서 발루치스탄 주 변호사협회 회장 장례식을 위해 변호사 등이 대거 몰린 것을 겨냥해 자폭테러를 벌여 70여 명을 살해하는 등 이 지역에서 여러차례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한 바 있다.

중국이 '일대일로' 구상의 하나로 건설 중인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CPEC)의 요충지인 퀘타에서는 지난달 24일 한국인이 설립한 어학원에서 일하던 중국인 2명이 무장괴한에 납치되는 등 최근 테러가 빈발하고 있다.

IS는 8일 자신들이 이들 중국인을 납치, 살해했다고 연계 선전 매체인 아마크 통신을 통해 주장했다.

11일 파키스탄 퀘타에서 IS 연계 단체의 총격으로 경찰관 3명이 사망한 이후 한 경찰이 도로에 지나가는 차량을 검문하고 있다.[EPA=연합뉴스]
11일 파키스탄 퀘타에서 IS 연계 단체의 총격으로 경찰관 3명이 사망한 이후 한 경찰이 도로에 지나가는 차량을 검문하고 있다.[EPA=연합뉴스]

ra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2 13: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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