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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6전비 부사관 5명 통신설비 기능장 자격 취득

같은 사무실 근무자 전원이 기능장 취득
같은 사무실 근무자 전원이 기능장 취득(예천=연합뉴스) 통신설비기능장을 취득한 비행훈련장치반원들이 국가기술자격 증명원을 들고 있다. 왼쪽부터 강경백 상사·허경남 중사·어현준 중사·이수익 원사·장민성 중사 2017.6.12.

(예천=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지상교육훈련대 부사관 5명 전원이 '통신설비기능장' 자격증을 따 화제다.

주인공들은 이 부대 지상교육훈련대 비행훈련장치반에 근무하는 이수익 원사, 강경백 상사, 허경남·어현준·장민성 중사 등으로 모두 같은 사무실에 근무한다.

강 상사가 2013년 12월 제일 먼저 통신설비기능장이 된 뒤 허 중사(2015년 5월), 어 중사(2016년 5월), 이 원사와 장 중사(2017년 5월) 순으로 기능장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 자격증은 유·무선 통신설비에 관한 최상급 숙련기능을 가진 전문인력임을 증빙하는 것으로 9년 이상 실무 경험이 있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응시 요건도 까다롭고 시험이 어려워 합격자가 소수에 불과할 정도다.

부대원들은 이 자격증 취득을 위해 6개월 동안 일과 외 시간을 아껴 시험을 준비했다.

평일에는 부대 장비를 이용해 실전 능력을 쌓았고, 주말에는 이론 지식을 얻기 위해 서울에 있는 학원까지, 왕복 500㎞가 넘는 거리를 오갔다.

김인선(중령) 16전비 지상교육훈련대장은 "지상교육대 모의비행 훈련장치는 여러 대 컴퓨터 프로세서가 유기적으로 통신하며 가상 비행환경을 구현하는 최첨단 훈련장치인데 한 사무실에 근무하는 대원이 모두 기능장 자격증을 갖게 돼 좀 더 안정적인 조종사 비행훈련 지원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2 13: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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