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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코리아, 전지구적 아동노동 근절 활동 펼쳐

송고시간2017-06-12 10:42

플랜코리아, 전지구적 아동노동 근절 활동 펼쳐 - 1

▲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대표 이상주)는 12일 '세계 아동노동 반대의 날'을 맞아 아동노동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세계 아동노동 반대의 날'은 국제노동기구(ILO)가 아동 노동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 2002년에 제정했다.

유엔(UN) 아동권리협약 제32조에 따르면, 모든 아동은 경제적으로 착취당해서는 안 되며 건강과 발달을 위협하고 교육에 지장을 주는 유해한 노동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

플랜코리아 측은 "하지만 아직도 수많은 어린 노동자들이 세계 곳곳에 존재하고, 우리가 매일 무심코 쓰는 물건들이 이 노동의 결과물인 경우도 많다"라며 "국제노동기구(ILO)에 따르면, 오늘날 학교가 아닌 노동현장에서 온종일 일을 하는 미성년 아동의 수는 2억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아동노동은 전쟁, 자연재해 등의 위기가 발생했을 때 더욱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라고 전했다.

노동의 현장에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플랜은 아이들이 노동현장이 아닌 학교에서 지속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다양한 감시,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동 노동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 내에 대응팀을 조성하고, 마을 내 어른들을 대상으로 아동 노동의 유해성에 대해 교육하는 등 인식 개선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아이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동을 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사전조치를 취하고 있다.

아동노동반대 팀 멤버들은 주기적으로 담당 지역을 관찰하여 아동노동 사례를 찾고, 가정을 방문하여 아이를 학교로 돌려보낼 수 있도록 설득하며 대응팀이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에는 아동 권리, 교육의 중요성, 보건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플랜코리아도 SNS를 통해 개발도상국 아이들의 이야기와 플랜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이 개도국에서 노동하는 아동을 도울 수 있도록 창구를 열어두고 있다.

플랜코리아의 오상진 홍보대사는 해피빈 정기저금을 열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스타들과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고 있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국제노동기구에 따르면 열악한 환경에서 힘든 노동을 하는 아이들 중 절반 이상은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는다"면서 "이제 이 지옥 같은 환경에서 아이들을 구출해야 하고, 이를 위해 전 지구적으로 힘들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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