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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월드컵] 잉글랜드 심프슨 감독 "공격 점유율 유지, 우승의 원동력"

송고시간2017-06-11 22:38

미소 짓는 폴 심프슨 감독
미소 짓는 폴 심프슨 감독

잉글랜드 U-20 대표팀 폴 심프슨 감독[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우승을 차지한 잉글랜드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폴 심프슨 감독이 우승의 원동력을 '공격 점유율'에서 찾았다.

심프슨 감독은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결승에서 1-0으로 승리한 뒤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키는 축구를 하지 않고 공격적인 스타일을 유지한 이유'에 관해 질문받았다.

심프슨 감독은 "최고의 전략은 공격이다. 선수들에게 우리의 정체성을 강조했고, 공격 점유율을 높이려 노력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상대 팀의 압박과 상관없이 공격적인 기회로 승리를 창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전반적인 결승전 경기 내용에 관해서는 아쉬움을 표현했다. 그는 "후반전에서 베네수엘라의 압박에 고전하며 힘든 상황이 나왔지만, 수비수들이 잘 이겨냈다. 최상의 경기력을 펼치진 못했지만, 우승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잉글랜드는 그동안 U-20 월드컵에서 단 한 번도 우승을 경험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후보로 꼽히진 않았다.

패트릭 로버츠(맨체스터시티), 마커스 래시퍼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동 연령대 최고의 선수들을 차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심프슨 감독은 '최상의 전력이 아닌데도 첫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두 선수가 왔어도 크게 달라지는 건 없었을 것"이라며 "현재 선수들도 최고의 기량을 갖고 있다. 우리는 하나로 똘똘 뭉쳤고, 그 결과 우승을 차지했다"라고 말했다.

심프슨 감독은 "홈팬처럼 응원해주고 친절하게 대해준 한국 시민들께 특별히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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