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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사장, 가뭄대처 현장점검…"일상화된 가뭄에 대응"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정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10일 경기도 평택·안성을 방문해 가뭄 대처 현황을 점검했다고 공사가 11일 밝혔다.

정 사장은 평택호에서 경기 남부 가뭄 지역 간 긴급 임시관로 1단계 설치사업 준공현장을 방문해 용수공급 현황을 살펴봤다.

공사는 가뭄이 지속함에 따라 용수 추가 확보 차원에서 평택호에서 유천집수암거까지 4.2㎞ 구간에 1단계로 농업용수 관로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10일부터 평택호에서 1일 1만7천t의 물을 끌어와 경기도 가뭄 지역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공사는 또 전국 주요 저수지 15곳을 준설해 저수지 1개 정도인 50만t의 추가 저수용량을 확보하고 있다.

정 사장은 "가뭄이 이제 일상화된 현실"이라면서 "산재한 다양한 수자원을 종합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하는 체계적 물순환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승(사진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 사장[농어촌공사 제공=연합뉴스]
정승(사진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 사장[농어촌공사 제공=연합뉴스]

sungjin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1 1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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