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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3연패 사격 50m 권총, 2020년 도쿄올림픽서 제외 확정

송고시간2017-06-11 13:09

<올림픽> 금메달 미소
<올림픽> 금메달 미소

(리우데자네이루=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한국의 진종오가 10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데오도루 올림픽 사격장에서 열린 남자50m 권총 결선에서 1위를 기록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한 뒤 열린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받은 뒤 한국 응원단을 향해 활짝 웃고 있다. 2016.8.11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38)가 올림픽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 남자 50m 권총이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에서는 열리지 않게 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지난 9일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에 개최할 종목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열린 28개 정식 종목 외에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추천한 5개 종목(야구/소프트볼·가라테·스케이트보딩·스포츠 클라이밍·서핑)이 추가됐다.

또 종목별로 세부종목에 조정이 이뤄졌는데 이 가운데 사격에서는 진종오가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한 50m 권총을 비롯해 50m 소총 복사, 더블트랩 등 남자 종목 3개를 폐지하고 10m 공기권총, 10m 공기소총, 트랩 등 3개 혼성 종목을 신설하기로 했다.

2020년 도쿄올림픽은 여성 선수들의 참가 비율을 늘리기 위해 혼성 종목이 많이 늘어났다.

육상과 수영에서 혼성 계주 및 계영이 신설됐고 양궁과 유도, 사격에서도 혼성 종목이 열리게 됐다.

도쿄올림픽 금메달 수는 33개 정식 종목에 총 339개가 됐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는 28개 종목 306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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