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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찰 도시공원 범죄예방 강화…음성소통 가능 비상벨 설치

송고시간2017-06-11 10:38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근린공원 공중화장실에 설치한 음성인식 무선비상벨 [경북경찰청 제공=연합뉴스]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근린공원 공중화장실에 설치한 음성인식 무선비상벨 [경북경찰청 제공=연합뉴스]

(대구=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지방경찰청은 관리소홀로 우범지역으로 전락하는 도시공원에 대한 범죄예방대책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장 맞춤형 치안대책을 추진하고자 경북 도내 도시공원 842곳을 대상으로 보안등, CCTV 등 방범시설 설치기준으로 범죄예방진단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위험(22곳), 주의(101곳), 안심(719곳) 3등급으로 분류했다.

취약등급(위험·주의) 공원은 112 순찰차와 형사기동대 차가 연계해 순찰하고 위험 공원은 수색에 준해 점검한다.

자율방범순찰대 등 협업단체를 최대 활용해 취약시간대 합동순찰을 한다.

또 지구대와 파출소 지역경찰관을 담당으로 지정하는 '1인 1공원제'를 시행한다.

CCTV, 비상벨 등 방범시설도 보완한다.

성폭력 우려 공원 공중화장실에는 신고자와 CCTV 통합관제센터가 양방향 음성으로 소통이 가능한 CCTV 일체형 비상벨 설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성호 생활안전과장은 "우범지대로 전락하는 도시공원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으로 방범시설을 확충해 도시공원을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주민에게 돌려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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