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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감독 "어제 등판한 소사, OK 하면 내일 선발"

송고시간2017-06-10 15:29

오늘은 구원으로 나선 소사
오늘은 구원으로 나선 소사

(서울=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7 KBO리그 SK 대 LG 경기. 8회초 2사 1루 LG 소사가 구원투수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2017.6.9
stop@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양상문(56) LG 트윈스 감독이 우완 투수 헨리 소사(32)를 3연전 마지막 날 선발투수로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 감독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SK 와이번스전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오늘 소사는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본인이 괜찮다고 하면 내일 선발로 낼 예정이다. 더 쉬어야 한다면 김대현이 나선다"고 밝혔다.

6월 들어 등판이 없었던 소사는 9일 잠실 SK전에서 3-1로 앞선 8회 말 2사 1루에서 구원 등판해 1⅓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

2012년 KBO리그 진출 이후 첫 세이브다. 구원 등판만으로 따져도 2015년 9월 16일 목동 넥센 히어로즈전 이후 632일 만의 '사건'이었다.

보통 선발투수는 등판 이틀 전 불펜피칭을 한다. 간혹 선발투수가 불펜피칭을 대신해 실전 경기에서 짧은 이닝을 소화하는 경우가 있지만, 외국인 투수에게는 일반적인 일이 아니다.

한 차례 선발 로테이션을 걸렀던 소사는 9일 SK전에서 단 17개만 던져 체력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다.

평소 남다른 체력을 뽐내왔던 소사라 11일 그대로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크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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