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농산업 바이어 한자리에…국내 최대 수출상담회 개최
송고시간2017-06-11 11:00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3~1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농산업 수출상담회인 '바이 코리안 푸드 & 애그리컬처'(이하 BKF)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올해 BKF는 국내 수출기업 250여 곳 외에 해외 농업연관산업 바이어 90개사도 초청해 일대일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대규모 농산업 전문 수출상담회로 열린다.
기존 BKF는 농식품 전문 바이어만 초청했다.
행사 기간 일대일 수출상담회 외에 2017년 해외 식품시장 트렌드 등 세미나, 수출 농식품 현지화 사업 컨설팅, K-푸드홍보관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된다.
이정삼 농식품부 수출진흥과장은 "이번 BKF는 농식품뿐만 아니라 농업연관산업 전반에 종사하는 우리 수출업체들이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고 급변하는 수출시장 정보를 얻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hin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1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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