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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창민 끝내기' NC, 연장 접전서 kt 제압 3연승 질주

모창민[연합뉴스 자료사진]
모창민[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NC 다이노스가 연장 11회말에 나온 모창민의 끝내기 안타로 kt wiz와 벌인 혈투에서 승리, 3연승을 달렸다.

NC는 9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kt를 6-5로 꺾었다.

kt는 4연패에 빠졌다.

5-5 균형이 이어지던 연장 11회말, 이종욱의 볼넷과 이상호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루에서 모창민이 좌익수 뒤로 떨어지는 2루타를 날리면서 NC가 이겼다.

경기 초반은 에이스 선발투수 대결로 펼쳐졌다.

NC 선발 에릭 해커와 kt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는 각각 한때 패전 위기에 몰렸지만, 점수가 뒤집히면서 패전을 면했다.

해커는 kt에 전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었으나, 이날 처음으로 승리 사냥에 실패했다. 해커의 kt 상대 전적은 6전 5승이 됐다.

피어밴드는 2015년 넥센 히어로즈 소속일 때부터 NC에 승리를 거둔 적이 한 번도 없다. 이날 패전을 면하면서 피어밴드의 NC 상대 전적은 8경기 무승 6패가 됐다.

피어밴드의 평균자책점은 1.54에서 1.67로 올랐으나 이 부문 1위 자리는 유지했다.

위기는 해커에게 먼저 찾아왔다.

해커는 1회초부터 하준호에게 우중간 3루타를 맞고 유한준에게 중전 적시타를 허용해 먼저 실점했다.

피어밴드는 3회말 수비 실책을 빌미로 점수를 내줬다. 1루수 남태혁의 포구 실책으로 2사 1, 3루에 몰린 상태에서 모창민에게 1-1 동점 적시타를, 재비어 스크럭스에게 2-1 역전 2루타를 맞았다.

해커도 4회초 kt 유한준에게 우중간 솔로포를 맞아 다시 2-2 동점이 됐다.

해커는 5회초 1점을 더 잃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박기혁 타석에서 보크 판정을 받고, 적시타를 친 이대형에게 6차례 연속 견제구를 던지는 과정에서 주심과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결국 해커는 5이닝 3실점(3자책)까지만 던지고 2-3으로 밀리는 상황에서 이민호로 교체됐다.

그러나 NC는 6회말 피어밴드를 4안타로 흔들며 다시 4-3으로 역전했다. 피어밴드는 5⅔이닝 4실점(2자책)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NC는 안심할 수 없었다.

8회초 2사 2루에서 kt 박경수가 마무리 임창민을 상대로 재역전 2점포를 터트려 다시 쫓기는 신세가 됐다. 임창민의 시즌 두 번째 블론세이브다.

NC는 8회말 곧바로 추격했다. 2사 1, 2루에서 이종욱의 적시타로 5-5 동점을 맞췄다.

연장 11회초까지 이어지던 균형은 모창민의 끝내기 2루타에 NC로 기울었다.

abb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9 22: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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