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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한화 마무리 정우람 제물로 9회 4득점 뒤집기 쇼

안타 치는 김정혁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타 치는 김정혁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최하위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이글스 마무리 정우람을 상대로 9회 짜릿한 뒤집기 쇼를 연출했다.

삼성은 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방문 경기에서 4-5로 뒤진 9회 4점을 뽑아내 8-5로 재역전승했다.

삼성과 9위 한화의 승차는 2.5경기로 좁혀졌다. 이상군 감독 대행 체제의 한화는 5연패에 빠졌다.

한화의 필승계투조가 다 잡은 승리를 날렸다.

5-2로 앞선 8회 팀의 4번째 투수로 등판한 권혁이 김정혁에게 우중간 적시타를 맞고 1점을 줬다.

2사 1, 2루의 위기가 이어지자 마무리 정우람이 8회에 조기 등판했으나 이지영에게 안타를 맞은 바람에 한화는 4-5로 쫓겼다.

삼성 타선은 흔들리던 정우람에게 9회 핵 펀치를 날렸다.

선두 김상수의 중전 안타, 다린 러프의 좌전 안타로 이어간 1사 1, 2루에서 이승엽이 몸에 맞은 볼로 만루 기회를 연결했다.

이날의 히어로 김정혁은 좌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날려 두 명의 주자를 모두 홈에 불렀다.

폭투도 범한 정우람은 김헌곤에게 희생플라이로 3점째를 내준 뒤에야 강판했다.

7회 구원 등판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최충연이 승리를, 9회 세 타자를 범타로 막은 장필준이 세이브를 챙겼다.

이승엽은 2회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투런 아치를 그려 역대 4번째 1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달성에 1개를 남겼다.

한화 선발 알렉시 오간도는 왼쪽 옆구리 통증으로 3⅔이닝 만에 강판해 10일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삼성 선발 투수 윤성환의 연속 몸에 맞은 볼로 촉발된 올 시즌 최악의 벤치 클리어링 이후 3주 만에 같은 장소에서 재격돌한 양 팀 선수들과 코치진은 경기 전 서로 반갑게 인사하며 앙금 해소에 주력했다.

cany99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9 22: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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