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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협상대표 "브렉시트 협상, 英 준비됐을 때 시작해야"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유럽연합(EU)에서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협상을 이끄는 미셸 바르니에 협상대표는 9일(현지시간) 영국의 EU 탈퇴 협상은 영국이 준비됐을 때 시작해야 한다고 밝혀 협상 착수 시점이 지연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바르니에 대표는 이날 영국 총선이 끝난 뒤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브렉시트 협상은 영국이 준비됐을 때 시작해야 한다"면서 "타임테이블과 EU의 입장은 분명하다. 우리의 마음가짐을 협상을 타결짓는 데 함께 쏟아붓자"고 말했다.

바르니에 대표는 오는 19일 시작하기로 예정된 브렉시트 협상 착수의 연기 여부에 대해서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영국의 준비상태를 강조한 것은 협상 착수 시점이 늦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전날 실시된 영국 총선에서 테리사 메이 총리가 이끄는 보수당이 과반 확보에 실패, 정부 구성을 위해 다른 정당과 연정을 하거나 정책연합을 해야 하는 상황이며 메이 총리는 사퇴압박을 받는 등 영국 정치권이 불확실성에 휩싸였다.

EU는 지난 달 22일 브렉시트 협상 착수를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으며 오는 19일을 첫 협상일로 예상해왔다.

미셸 바르니에 EU 집행위 브렉시트 협상 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셸 바르니에 EU 집행위 브렉시트 협상 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bings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9 18:2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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