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BBC "메이, 총리직 사퇴 의사 없다"

(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조기 총선에서 과반의석을 잃었지만 총리직에서 물러날 의사가 없다고 영국 BBC 방송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BC 정치담당 로라 쿠센버그 기자는 트위터에 "메이 총리가 사임할 의사가 없다. 가장 높은 득표율을 얻은 제1당으로서 정부를 구성하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사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에선 "메이 총리가 오늘 총리직 사임 의사를 발표할 의사가 없다"며 "하지만 그가 (사퇴여부에 관한) 결심을 하기 전에 사퇴 소문들을 없애려는 것인지 확실치 않다"고 덧붙였다.

8일 치러진 조기총선에서 메이 총리가 이끄는 집권 보수당은 제1당을 유지했지만 과반 의석을 상실했다.

이번 조기총선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협상을 앞두고 '안정적이고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메이 총리가 전격 요청한 것이다.

하지만 조기총선 요청 직전 20%포인트 안팎에 달한 노동당과의 지지율 격차에도 불구하고 과반 의석 상실이라는 결과로 이어지자 메이 총리에 대한 책임론이 거세게 제기되고 있다.

英집권 보수당 과반의석 상실…'헝 의회' 출현할 듯
英집권 보수당 과반의석 상실…'헝 의회' 출현할 듯(런던 AP=연합뉴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9일(현지시간) 잉글랜드 메이든헤드에서 총선 개표 진행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BBC방송은 이날 새벽 전체 650개 선거구 가운데 550개 선거구 개표가 이뤄진 가운데 보수당 318석, 노동당 267석, 스코틀랜드국민당(SNP) 32석을 각각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대로 확정될 경우 보수당과 노동당 모두 과반의석(326석)에 미치지 못해 안정적으로 국정을 운영할 수 없는 이른바 '헝 의회'(Hung Paliament)가 출현하게 된다.
ymarshal@yna.co.kr


jungw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9 15:59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