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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 카타르 입성 앞두고 휴식으로 '재충전'

팀 분위기 전환 위해 9일 훈련 일정 없어…10일 도하 입성
울리 슈틸리케 감독(왼쪽)이 경기장 잔디를 살피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리 슈틸리케 감독(왼쪽)이 경기장 잔디를 살피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라스알카이마<아랍에미리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이 카타르 입성을 하루 앞두고 휴식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9일(이하 현지시간) 특별한 훈련 일정을 잡지 않고 선수들에게 하루 동안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팀 관계자는 "선수들이 휴식을 통해 육체적·정신적으로 재충전할 수 있도록 하고,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시간으로 오는 14일 오전 4시 카타르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을 대비해 지난 7일 이라크와 평가전을 치르느라 떨어진 체력을 회복하기 위한 것이다.

슈틸리케호는 이라크와 평가전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 내용과 결과로 분위기가 다소 처져 있다.

태극전사들은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처음 접해보는 살인적인 무더위와 실험적으로 가동된 스리백 전술 등으로 승리를 얻지 못하면서 마음이 무겁다.

대표팀은 이번 휴식으로 선수들이 이라크전 무승부의 아쉬움을 떨쳐버리고 다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수들로서는 지난 3일 현지 적응을 위해 이곳에 베이스캠프를 차린 이후 일주일 만에 '자유 시간'을 갖게 됐다.

선수들은 대부분 숙소에서 수영과 피트니스 등으로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대개 외출을 하거나 외부에서 식사를 하기도 하지만, 이곳에서는 찜통더위 탓에 외출은 아예 엄두를 내지 못하는 까닭이다.

이로써 슈틸리케호는 이곳에서 보낸 일주일간의 현지 적응 훈련을 휴식으로 마무리했다. 이라크전 다음날인 8일 회복 훈련이 마지막이 됐다.

대표팀은 이제 10일 결전지인 카타르 도하로 떠난다.

아랍권의 카타르 단교 영향으로 두바이에서 직접 도하로 가지 못하고, 쿠웨이트를 경유하게 된다.

10일 오후 1시 10분 두바이 공항에서 출발해 쿠웨이트로 이동한 뒤 환승을 거쳐 오후 5시 25분 도하에 입성할 계획이다.

taejong7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9 13: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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