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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로 변신한 브래드 피트 "미래가 없어요"

기상캐스터로 출연한 브래드 피트
기상캐스터로 출연한 브래드 피트[CNN 캡처]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할리우드 톱 배우 겸 제작자 브래드 피트(54)가 기상캐스터로 변신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파리기후협약 탈퇴 선언을 신랄하게 꼬집었다.

8일(현지시간) 미 CNN방송에 따르면 피트는 이번 주초 코미디 센트럴의 '짐 제프리 쇼'에 기상캐스터로 출연했다.

피트는 이글거리는 태양으로 뒤덮인 기상도 앞에서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피트는 이어 굳은 표정으로 암울한 기상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 지역은 점점 더 더워지네요, 여기도 그렇고, 또 이곳도 더워진 것 같습니다"라며 기상예보를 이어갔다.

브래드 피트는 북미부터 아프리카 대륙까지 온통 새빨갛게 물들어버린 기상도를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진행자 짐 제프리가 '그럼 미래는 어떤가요'라며 장기 예보를 부탁하자, 피트는 "미래는 없어요"라고 답했다.

제프리는 "전 세계가 파리협약에서 빠져나간 트럼프 대통령과 끈질기게 싸우고 있는 상황에서 한 번 더 그 문제를 언급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제프리는 "파리기후협약 탈퇴의 문제점을 알리기 위해 웨더맨(브래드 피트)을 초청했다"고 덧붙였다.

동영상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를 통해 개봉한 영화 '워 머신(War Machine)'에서 주인공 글렌 맥마흔 장군을 연기한 브래드 피트는 미국이 16년째 수행 중인 아프가니스탄 전쟁의 부조리를 파헤치는 열연을 펼쳤다.

oakchu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9 13: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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