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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5월 생산자물가 5.5%↑…원자재 부진에 3개월째 내리막

송고시간2017-06-09 11:26

소비자물가는 1.5% 올라 전년비 3개월 연속 상승

중국의 자동차 공장[AP=연합뉴스 자료사진]

중국의 자동차 공장[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중국의 생산자물가 상승세가 3개월 연속 둔화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9일 발표한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올랐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는 5.6%였으며 4월에는 상승률이 6.4%였다.

PPI 상승률은 3개월 연속 하락해 지난해 12월과 같아졌다. 글로벌 원자재 랠리가 흔들리는 것과 흐름을 같이 한 것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는 금융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규제 당국의 조치가 하반기에 부동산과 인프라 투자를 저해하면 원자재 수요가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전했다.

반면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3개월 연속 높아졌다. 5월 CPI는 1년 전보다 1.5% 올라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와 일치했다. CPI 상승률은 4월에는 1.2%였다.

kimy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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