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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급 대금 상습 편취한 건설사 대표 구속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 북부경찰서는 9일 하도급 공사대금을 상습적으로 가로챈 혐의(사기)로 건설사 대표 황모(52)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2월 20일께 경북 포항시 북구 한 모텔 공사를 하며 철거업자 김모(50)씨에게 "잘못 시공한 벽 9개를 철거해주면 돈을 주겠다"며 닷새 동안 일을 시킨 뒤 공사대금 550만원을 주지 않았다.

황씨는 2015년 5월 또 다른 업체에 대구시 수성구 원룸 주택 창호 공사 하도급을 준 뒤 공사비 2천700여만원을 갚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다.

duc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9 09: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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