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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위험 줄이자" 세종시 노선버스 고정 노선·배차제 도입

(세종=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전체 버스 34대에 대해 고정 노선제와 고정 배차제를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운영하는 1000번 광역버스(왼쪽)와 꼬꼬 버스 [세종도시교통공사 제공=연합뉴스]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운영하는 1000번 광역버스(왼쪽)와 꼬꼬 버스 [세종도시교통공사 제공=연합뉴스]

고정 노선제는 승무사원이 한번 지정된 노선만을 계속 운행하는 방식이다.

동일한 노선을 다니며 도로상태를 항상 파악할 수 있어 사고위험이 줄고, 정기적으로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할 수 있다.

고정 배차제는 버스 1대당 2명의 승무 사원을 고정적으로 배치하는 제도다.

한 기사가 항상 같은 차량을 운전할 수 있게 돼 버스 상태를 민감하게 파악할 수 있는 데다 차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고칠진 공사 사장은 "교통사고 가능성도 줄이고 차량 수리비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승무 사원은 승객에게 세종시 버스 이용 길잡이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1000번(조치원∼신도시∼대전)·1004번(장군면∼신도시∼대전) 광역버스와 신도시를 훑는 꼬꼬 1·2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walde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9 08: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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