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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전 FBI 국장 증언 앞두고 나스닥 사상 최고 출발

(뉴욕=연합뉴스) 신은실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는 8일 제임스 코미 전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 증언을 앞두고 상승 출발했다. 나스닥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오전 9시35분(미 동부시간) 현재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94포인트(0.08%) 상승한 21,189.63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52포인트(0.06%) 오른 2,434.66을 각각 나타냈다. 나스닥지수는 2.84포인트(0.05%) 오른 6,300.22에 움직였다.

나스닥지수는 개장 직후 6,311.89로 상승해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은 코미 전 국장 증언과 ECB 통화정책 회의 결과 등을 주목하고 있다.

코미 전 국장은 이날 미 동부시간으로 오전 10시 상원 정보위 청문회에 출석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수사 중단 압력 의혹에 관해 증언할 예정이다.

코미 전 국장은 전일 공개한 모두 발언문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보좌관에 대한 수사 중단을 요구했다고 밝혀 그동안의 미 언론의 보도를 공식으로 확인해줬다.

시장은 그의 발언이 시장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는 인식에 상승했다. 다만, 이날 진행되는 청문회에서 시장이 예상하지 못한 새로운 증언이 나온다면 장중 변동성은 커질 수 있다.

이날 ECB는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포함한 주요 금리를 시장 예상대로 모두 동결했지만 성명에서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문구를 삭제했다.

기존 성명에서는 금리를 현재 혹은 "더 낮은 수준"으로 장기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이번 성명에서는 "더 낮은 수준"이라는 문구가 삭제된 셈이다.

개장 전 발표된 지난 6월3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가 2주간의 증가세를 접고 감소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1만명 줄어든 24만5천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는 24만명이었다.

지난 27일로 끝난 주의 실업보험청구자수는 24만8천명이 25만2천명으로 상향 수정됐다.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가 30만명을 밑돈 것은 118주 연속으로 지난 1970년 이후 최장기간이다.

변동성이 적은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청구자수는 2천250명 늘어난 24만2천명을 보였다.

지난 27일로 끝난 주간까지 일주일 이상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는 2천명 줄어든 191만7천명을 나타냈다. 4주 이동평균 일주일 이상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는 1974년 1월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개장 전 거래에서 중국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의 주가는 실적 호조 기대에 13% 급등했다.

회사는 내년 매출이 올해 대비 45~49%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야후의 주가는 감원 소식에 9% 급등했다.

야후는 AOL과의 통합 부문에서 총 1천명이 감원될 것으로 전해졌다. 야후는 버라이즌에 인수돼 버라이즌 온라인 사업부문 AOL과 통합될 예정이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코미 전 국장의 발언이 단기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겠지만 경제 전반적인 전망은 변경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영향은 제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ECB의 통화정책 결정 이후 내렸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19%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증가에 따른 공급 과잉 우려가 지속돼 내렸다.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9% 하락한 45.31달러에, 브렌트유는 0.81% 낮은 47.67달러에 움직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6월과 7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95.8%와 91.2% 반영했다.

essh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8 22: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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