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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英총선·ECB 통화정책회의 앞두고 관망세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유럽 주요국 증시가 8일 영국 조기 총선과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미미한 움직임을 보였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이날 오후 5시 4분(한국시간) 전날보다 0.24% 오른 12,703.46에 거래되고 있다.

프랑스 파리의 CAC 40지수는 0.10% 상승한 5,271.03을 보였다.

영국 런던의 FTSE 100지수는 오후 4시 49분 기준 0.04% 하락한 7,475.33에,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0.03% 오른 3,549.94에 거래됐다.

이날 영국 총선과 ECB 통화정책회의 등 유럽 지역 빅이벤트가 겹치면서 투자자들이 관망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또 미국에서는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청문회에서 증언할 예정이다. 코미 전 국장의 증언 내용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명운이 갈릴 수 있어 전 세계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ADS 증권의 콘스탄티노스 안티스 애널리스트는 "슈퍼 목요일이 마침내 왔다"며 "트레이더들이 유럽과 미국의 중요한 이벤트에 따른 변동성 많은 하루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AP=연합뉴스 자료사진]

heev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8 17: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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