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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4경기 만에 선발 출전 1안타 1타점…추신수 볼넷

세인트루이스 마무리 오승환, 팀의 6연패 속에 6경기째 휴식
2회 중견수 희생플라이 치는 김현수 (AP=연합뉴스)
2회 중견수 희생플라이 치는 김현수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오랜만에 선발 출전해 안타와 타점을 올렸으나 결정적인 기회에서 교체돼 아쉬움을 남겼다.

'추추 트레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는 볼넷 하나를 얻어내는 데 그쳤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한국인 마무리 오승환(35)은 팀의 6연패 속에 장기 휴식을 취했다.

김현수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2017 메이저리그 인터리그 홈경기에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석 1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3일 보스턴 레드삭스전 이후 4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김현수는 안타와 타점 이외에도 포수 타격 방해로 출루하는 등 2차례 출루에 성공했다.

시즌 타율은 0.258에서 0.269(67타수 18안타)로 올랐다.

김현수는 0-2로 뒤진 2회말 1사 1, 3루에서 피츠버그 선발 채드 쿨을 상대로 깊숙한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때려내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시즌 5타점째.

1-4로 뒤진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현수는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쿨의 5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깨끗한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김현수는 1-6으로 점수 차가 더 벌어진 7회말 무사 1루에서 바뀐 투수 후안 니카시오를 상대로 스윙하다가 포수 미트에 배트가 맞으면서 타격 방해로 출루했다.

볼티모어는 김현수의 타수로는 기록되지 않은 출루로 무사 1, 2루 찬스를 맞았으나 한 점도 뽑지 못하고 득점 기회를 날렸다.

김현수는 2-6으로 뒤진 9회말 무사 2, 3루에서 마지막 타석을 맞았다. 좌타자 김현수를 맞아 피츠버그는 좌완 토니 왓슨으로 투수를 교체했다.

그러자 벅 쇼월터 감독은 김현수를 더그아웃으로 불러들이고 대타로 우타자 조이 리카드를 내세웠다. 김현수의 타격감이 좋았던 만큼 쇼월터 감독의 결정은 아쉬움을 남겼다.

볼티모어는 리카드의 중견수 희생플라이와 J.J. 하디의 좌월 2루타로 4-6까지 추격한 뒤 대타 트레이 맨시니가 극적인 동점 투런 홈런을 때려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연장에서 승부를 결정지은 것도 맨시니였다. 맨시니는 연장 11회말 2사 1, 2루에서 끝내기 3점 홈런을 쳐내 팀에 9-6 승리를 선물했다.

텍사스 추신수 [AP=연합뉴스 자료사진]
텍사스 추신수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추신수는 이날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2안타를 포함해 4출루를 기록했던 추신수는 상승세를 이어가는 데 실패했다. 시즌 타율은 0.251에서 0.247(182타수 45안타)로 소폭 떨어졌다.

추신수는 1회말 무사 1루에서 메츠 우완 선발 잭 휠러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홈으로 들어오지는 못했고, 출루는 이때 한 번뿐이었다.

추신수는 이후 우익수 뜬공, 2루수 방면 병살타, 1루수 앞 땅볼로 돌아섰다.

텍사스는 3-4로 패했다.

세인트루이스 마무리 오승환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인트루이스 마무리 오승환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끝판대장' 오승환은 6경기째 등판 기회를 얻지 못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신시내티 레즈와 방문경기에서 3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4-6 역전패를 당했다.

7회말에 등판한 불펜 투수 브렛 세실이 4-4 동점을 허용하는 3점포를 내준 데 이어 트레버 로즌솔마저 역전 투런포를 얻어맞았다.

오승환은 팀을 구할 기회를 얻지 못한 채 벤치에서 팀의 6연패를 지켜봤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는 박병호(31)는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4삼진으로 침묵하며 타율이 0.188(112타수 21안타)까지 곤두박질쳤다.

상대 팀인 스크랜턴/윌크스-바레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산하)의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26) 또한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최지만은 시즌 타율 0.293(116타수 34안타)을 기록 중이다.

반면 황재균(30)은 3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메이저리그 진입 가능성을 키웠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새크라멘토 리버캐츠에서 뛰는 황재균은 프레즈노 그리즐리스(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와 홈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루타를 포함해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으로 경기를 마쳤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황재균은 시즌 타율 0.294(214타수 63안타)를 유지했다.

changy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8 14: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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