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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그룹 지주사 제일홀딩스 이달 말 코스닥 상장

공모금액 4천600억원, 시가총액 1조6천억원 전망


공모금액 4천600억원, 시가총액 1조6천억원 전망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하림그룹 지주회사 제일홀딩스가 이달 말 코스닥에 상장한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2만700원∼2만2천700원이다. 희망 공모가 상단을 기준으로 하면 공모금액은 4천600억원, 시가총액은 1조6천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제일홀딩스는 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이달 30일 코스닥 상장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는 12∼13일 수요 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19∼20일에 공모주 청약을 접수한다.

민동기 제일홀딩스 대표이사는 "이번에 확보하는 자금으로는 2015년 팬오션 인수 당시 발행한 차입금을 상환할 계획"이라며 "투명한 기업 경영을 추구하고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상장 후에는 기존 코스닥 상장사인 하림홀딩스와 합병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제일홀딩스 관계자는 "회사를 합병하고 분할하는 과정에서 현재 그룹 내에 지주사 2개가 있는 상황"이라며 "제일홀딩스 상장 후 두 지주사가 합병하는 방안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일홀딩스는 2011년 투자와 사업 부문으로 분할해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계열사 74곳 가운데 코스닥에는 하림홀딩스[024660]와 하림[136480]이, 유가증권시장에는 선진[136490], 팜스코[036580], 팬오션[028670], 엔에스쇼핑[138250] 등이 상장돼 있다.

하림그룹은 국내 축산 사료 시장 18.1%를 점유해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다. 닭고기 시장 점유율은 30.2%에 달한다. 돼지고기 시장에서도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다.

하림그룹이 2001년 창업한 농축수산물 전문 홈쇼핑 채널인 NS홈쇼핑은 작년 영업이익률이 20.9%로 업계 1위에 올랐다.

사료용 곡물 운송 비용 절감을 위해 인수한 해운사 팬오션도 벌크선 200여척을 운항하고 있어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민 대표는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종합 식품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KB증권, 공동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8 15: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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