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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멜론, 말레이시아 첫 수출길

송고시간2017-06-08 13:43

(나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곡성 멜론이 처음으로 말레이시아 수출길에 올랐다.

8일 전남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7일 곡성 멜론 300㎏이 국내 꽃 전문 수출업체인 제이제이에프를 통해 말레이시아로 수출됐다.

멜론 출하
멜론 출하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남 농업기술원은 "제이제이에프에 도내 신선 농산물의 동남아 수출시장 개척을 제안해 수출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현지 반응에 따라 수출 품목과 수량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남 멜론 재배 면적은 549㏊로 전국 39%를 점유하고 있다.

곡성 멜론 주식회사 작목반 소속 208농가, 90㏊에서 멜론을 재배해 5월 하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유통한다.

곡성 멜론은 당도 등 품질이 우수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전남 농업기술원은 전했다.

조동호 전남 농업기술원 자원경영과장은 "멜론의 말레이시아 수출은 국내 수급 안정,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작목 발굴 등 수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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