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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해외연수 청소년도 급증…작년 20만명 첫 돌파

'어학연수' 중학생 절반 차지…매년 30% 증가 '열풍'
중국서 방학 해외 연수 인기.[텅쉰 캡쳐]
중국서 방학 해외 연수 인기.[텅쉰 캡쳐]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방학을 이용해 해외연수를 떠나는 중국의 초·중·고교생들이 지난해 처음으로 20만명을 넘어서는 등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주로 어학연수나 경험을 쌓기 위해 해외를 찾고 있으며, 미국과 영국이 가장 인기 있는 목적지로 꼽히고 있다.

8일 중국 여행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과 겨울 방학을 이용해 해외 단기 연수를 떠난 중국 청소년들이 최근 수년 사이 30%씩 증가해 작년 처음으로 20만명을 돌파했다.

이들은 주로 단체 여행 상품을 통해 2∼4주 해외에 머물며, 어학연수와 여행을 겸한 활동을 한다.

중국 대형 온라인 여행사인 투뉴(途牛)가 지난해 해외연수 상품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해외연수를 가장 많이 떠나는 연령대는 중학생이 49%로 절반을 차지했고, 고등학생 24%, 초등학생 11%, 미취학 아동 6% 순이다.

가장 선호하는 목적지는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가 꼽혔으며, 그 외에 독일, 프랑스 등 서유럽 국가들도 인기 순위에 들었다.

연수 목적(복수선택)은 견문 확대가 65%로 가장 많았고, 어학 실력 향상 58%, 독립심 배양 55%, 다른 문화 체험 52% 등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은 2만∼3만 위안(332만∼498만원)대 상품으로, 주요 소비층은 연 소득 20만 위안(3천320만원) 이상의 중산층 가정으로 조사됐다.

투뉴 관계자는 "올해 여름 방학이 다가오면서 벌써 해외연수 상품 구매가 늘고 있다"며 "올해는 7월 말∼8월 초가 성수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8 13: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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