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법원, 김종 전 문체부 2차관 보석 청구 기각

송고시간2017-06-08 10:43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 끝날 때까지 구속 상태서 기다릴 듯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지난달 10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지난달 10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국정 농단 사태에 연루돼 구속기소 된 김종(56)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불구속 상태에서 선고 공판을 기다리게 해 달라며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이날 김 전 차관의 보석 청구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김 전 차관은 구속 상태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이 끝나기를 기다린 뒤 1심 선고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재판부는 지난 4월 28일 김 전 차관과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씨 재판의 증거조사를 모두 마쳤으나 선고 기일을 정하지 않았다. 박 전 대통령과 같은 내용으로 기소됐기 때문에 하나의 결론을 내려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김 전 차관은 최씨, 장씨와 공모해서 삼성그룹을 압박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16억2천800만원을 지원하게 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강요)를 받고 있다.

jaeh@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