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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무차별적 테러에 지구촌 분노…"우린 테러에 굴복 않는다"

송고시간2017-06-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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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음성정보 지원을 위한 텍스트입니다>>

우리의 영혼은 꺾지 못할 것입니다

피의 라마단? 세계는 테러와의 전쟁 중

'라마단'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라마단은 무슬림들이 신을 경배하는 기간으로 이슬람교의 중요한 행사이기도 하죠. 그런데, 요즘 이 라마단 기간이 조금 두렵습니다.

라마단: 모든 행동과 말을 조심하고 몸과 마음을 청결히 하는 주간. 금식과 금주. 담배를 피우거나 부부 관계를 갖는 것도 금기

2016년 라마단 기간 테러 사건

6월 7일, 요르단 난민촌 루크반 차량 폭탄 공격

12일, 미국 올랜도 총기 난사

27일, 레바논 기독교인 마을 테러

28일, 터키 공항 자살 폭탄 테러

지난해 라마단 기간은 '피의 라마단'이라고 불렸습니다. 바로 이슬람 무장단체 IS의 테러때문이죠. 한 달 남짓한 라마단 기간에 테러로 421명이 숨지고 729명이 다쳤는데요.

2017년 라마단 기간: 5월 27일~6월 25일

올해도 라마단 기간이 시작됨과 동시에 테러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2일 영국 맨체스터 공연장 테러를 시작으로 3일에는 영국 런던 도심에서 테러가 발생했죠.

"IS의 땅에 올 수 없는 유럽의 이슬람교도 형제들이여, 본토에서 그들의 집과 시장, 도로, 광장을 공격하라" IS 유튜브 영상 중

이들 사건의 배후를 자처한 IS는 라마단 개시를 앞두고 세계 전역의 추종자들에게 테러 공격을 종용하고 있습니다. 일명 '외로운 늑대'라고 불리는 추종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죠. (외로운 늑대 : IS를 추종하는 자생적 테러리스트)

잇따른 테러 공격에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이탈리아에선 폭죽소리를 테러로 오인해 군중들이 한꺼번에 대피하면서 1천500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차별적인 테러에 SNS도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페이스북은 기술적, 인적 모니터링을 통해 테러리스트들의 콘텐츠를 삭제하고 있다고 밝혔죠.

세계 각국은 IS 테러에 분노를 표하고 있습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아무 죄도 없는 시민을 상대로 평온한 주말에 벌인 테러에 분노를 느낀다며 단호하게 싸워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죠.

"이번 테러 공격을 감행한 비겁한 사람들이 테러를 이겨내는 우리의 능력과 연민, 민주주의를 훼손하지는 못할 것" 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역시 이번 테러 공격에 굴복하지 않을 것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어제 런던 사건 후 두려웠던 게 사실이에요. 그러나 테러리스트들에게 우리는 여전히 강하고 계속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점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앤드리아 눈 (BBC와의 인터뷰 中)

지난 4일엔 맨체스터 폭탄 테러를 추모하기 위한 자선공연이 열렸습니다. 시민들은 런던 테러 다음날임에도 테러에 지지 않겠다며 추모 공연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테러리스트들은 우리의 영혼을 꺾지 못할 것입니다" 압둘라 말라 (AFP와의 인터뷰 中)

무차별적인 테러에 사랑하는 사람들, 친구, 가족을 잃고 있습니다. 두려운 게 사실이지만 이럴수록 더욱 함께 강해져야겠죠. 우리는 굴복하지 않고 함께 이겨나갈 것입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안소연 인턴기자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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