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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 "유통株, 저평가주에 주목해야…'비중확대'"

송고시간2017-06-08 08:17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8일 유통업종의 가치평가(밸류에이션) 상승 가능성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달라진 소비행태를 고려한 업체 선별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양지혜 연구원은 "유통업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수익성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했다"며 "밸류에이션이 이미 역사적 상단 수준에 도달했다"고 진단했다.

양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에는 유통업체들의 외형 성장이 정체되고 있음에도 일부 일회성 요인을 포함한 수익성 개선으로 주가가 상승했다"며 "3분기부터는 외형 성장률이 다소 회복될 수 있지만, 영업이익 증가율은 점차 둔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업종 프리미엄 하향 요인으로 정부 정책의 영향력 강화에 따른 규제 가능성, IT비즈니스 발전, 경쟁 심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 등을 꼽았다.

양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071840]를 '최선호주'로 꼽았다.

또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종목은 주가 하락이 제한적이고 향후 실적이 회복될 때는 상승 폭이 클 수 있다"며 저평가 종목으로 현대백화점[069960], 쿠쿠전자[192400]를 언급했다.

자체적인 경쟁력으로 업태를 선도하는 BGF리테일[027410], 코웨이[021240] 등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유통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종전처럼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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