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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 소폭 상승 출발

(뉴욕=연합뉴스) 신은실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는 7일 제임스 코미 미 연방수사국(FBI) 전 국장 증언 등 다양한 재료가 기다리고 있는 '슈퍼 목요일'을 앞두고 소폭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40분(미 동부시간) 현재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1.86포인트(0.20%) 상승한 21,178.09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62포인트(0.19%) 오른 2,433.95를 각각 나타냈다. 나스닥지수는 21.11포인트(0.34%) 높은 6,296.17에 움직였다.

시장은 다음날 예정된 코미 전 국장 증언과 영국 조기총선,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회의 등을 주목하고 있다.

이날 특별한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조심스러운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코미 전 국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격 해임을 단행한 이후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나와 다음날 상원 정보위원회 청문회에서 증언한다. 그가 이번 청문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내통 의혹 수사 중단 압력과 관련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가 관심사다.

영국 총선에서는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이끄는 보수당이 지지율에서 앞서고 있지만, 노동당과의 지지율 격차가 크지 않아 끝까지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 시장의 중론이다.

ECB는 다음날 통화정책 회의에서 정책에는 변화를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시장은 다만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정책 방향에 대해 어떤 신호를 제시할지를 지켜보고 있다.

금융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앞두고 있어 안전자산 선호 움직임도 지속했다. 금가격은 7개월래 최고치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도 지난해 11월 미국 대선 이후 최저 수준에서 거래됐다. 국채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개장 후에는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원유재고가 공개된다.

개장 전 거래에서 미국의 농업 및 건설 기계 제작업체인 내비스타인터내셔널(Navistar International)의 주가는 실적 실망에 1% 넘게 하락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4월 30일 마감된 회계연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순손실 규모가 시장 예상보다 크게 나타나 내림세를 보였다.

최근 예금금리를 인상한 골드만삭스의 주가는 0.5% 상승했다.

CNBC는 골드만삭스가 예금 촉진을 위해 예금금리를 기존 1.05%에서 1.2%로 올렸다고 설명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코미 전 국장의 발언은 앞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세제개편안 등 다양한 정책 단행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정책이 지연된다면 이는 곧 금융시장 가격에도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영국 총선을 앞두고 소폭 올랐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53%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카타르를 둘러싼 중동 긴장이 지속한 가운데 미국 생산 증가 우려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18% 하락한 47.62달러에, 브렌트유는 1.10% 낮은 49.57달러에 움직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6월과 7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98.1%와 95.7% 반영했다.

essh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7 23: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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