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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항 이전 지역 지원사업비 비중 광주·수원보다 낮아"

주변 지역 지원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지원사업비 적정성 재검토"
대구공항 [연합뉴스 자료 사진]
대구공항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대구공항 통합이전에 들어가는 전체 사업비 가운데 공항이 들어서는 주변 지역 지원사업비 비중이 광주와 수원공항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7일 '대구공항 통합이전 주변 지역 지원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에 따르면 대구공항 이전 총사업비는 6조7천107억원이고 이 가운데 이전 지역 지원사업비는 3천억원이다.

전체 사업비의 4.5% 수준이다.

하지만 광주공항 지원비는 4천120억원으로 전체 사업비 5조3천655억원의 7.7%이다.

또 수원공항 지원비는 5천111억원으로 전체 사업비 7조원의 7.3%이다.

이처럼 대구공항 이전 지원사업비 비중이 다른 공항보다 현저히 낮아 지원사업 실행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지원사업비 증액 등 규모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 대구시가 이전 건의서에 명시한 지원사업 가운데 상당수는 일회성으로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부 사업 발굴을 제안했다.

소음 완충 지역 매입비 이외 지원사업 산출근거가 공항 이전과 연관성이 없는 곳을 기준으로 한 점도 문제로 지적했다.

용역은 주변 지역 특화사업 발굴, 공항 연계 항공 연관산업 분석, 접근성 개선을 위한 SOC 확충방안 등 다양한 공항 이전 지역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또 소음과 고도제한 등 예상할 수 있는 피해를 줄이는 방안도 마련했다.

최종 용역 결과는 다음 달 나온다.

도는 용역 결과를 대구시의 대구공항 통합이전 주변 지역 지원방안 등에 반영하고 정부가 이전 주변 지역 지원계획을 심의할 때 의견제출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대구공항 이전 예비후보지로는 군위군과 의성군이 선정됐다.

har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7 18: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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