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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韓 사드 부지 환경영향평가 지시에 "한국 내 논의 주시"

"중국 사드 반대 입장 확고…어떤 상황에도 반대 입장 견지"
[제작 이태호]
[제작 이태호]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문재인 대통령이 주한 미군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부지에 대한 적정한 환경영향평가를 시행하라고 지시한 것에 대해 중국이 관련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사드에 대한 반대 입장이 변함없다고 밝혔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 정부의 사드 부지 환경영향평가 지시에 대해 평론해 달라는 질문에 "중국은 한국 내에서의 사드 문제와 관련한 논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중국의 사드 반대 입장은 명확하다고 답했다.

화 대변인은 이어 사드 문제와 관련해 '딱 한마디만' 하겠다며 "중국의 사드 반대 입장은 명확하며, 일관되고 확고하다. 중국의 입장을 이미 충분히 분명하게 밝혔다"고 강조했다.

화 대변인은 한국의 환경영향평가 지시가 중국의 사드 반대 입장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으로 보느냐고 묻자 "어떤 상황이 일어나는지는 관계없다"며 "중국은 미국의 한반도 사드 배치를 결연히 반대한다"고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청와대는 지난 5일 경북 성주에 있는 사드 부지에서 진행돼온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법령 회피 시도로 간주하고 법령에 부합하는 환경영향평가를 새로 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이 사드 부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사실상 새로 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국내 미군기지에 보관 중인 발사대 4기의 반입과 사드의 완전가동은 상당 기간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china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7 17: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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