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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 덜고 밥맛도 좋고"…고창군 마을 공동급식 확대

(고창=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영농철에 농민들의 가사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도입한 마을 공동급식을 올해 12개 마을로 확대한다.

공동급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공동급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사업은 마을 단위로 공동급식을 할 수 있도록 조리사 인건비와 식재료비 등을 지원해 농번기에 일손을 덜어주는 것이다.

대상은 20명 이상의 주민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마을회관 등 공동 급식시설이 갖춰져 있는 마을이다.

지역 특산물인 수박과 복분자 수확철 등 농번기에 최대 40일간 지원한다.

박우정 군수는 "바쁜 농사일로 점심을 챙겨 먹기 어려운 농민과 노인들의 식사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문화도 활성화하는 장점이 있다"며 이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7 15: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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