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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로 제한 항로서 개조개 잡은 선장 등 적발

(통영=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어로행위를 제한한 항로에서 개조개를 잡은 혐의(선박의 입항 및 출항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남해선적 4.89t급 잠수기어선 D호 선장 A(57)씨와 선박 소유주 B(68)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6일 오전 5시께 어로행위 제한 구역인 사천시 사도 인근 해상에서 잠수기 조업으로 개조개 20㎏을 불법으로 잡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인근 해상을 순찰하던 통영해경 소속 경비정이 불법 조업 현장을 적발했다.

선박의 입항 및 출항 등에 관한 법률은 선박 운항에 방해가 될 우려가 있는 항로에서 어로행위를 하면 3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어로제한 항로서 불법조업한 선박
어로제한 항로서 불법조업한 선박 (통영=연합뉴스) 어로행위 제한 항로에서 불법으로 개조개를 잡다가 해경에 적발된 선박. 2017.5.7 [통영해경 제공=연합뉴스]

shch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7 15: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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