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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번호이동 나흘만에 재개…일부 KT 판매점선 전산오류

KT "시스템 안정화 과정…이상 없어"
6일까지 번호이동 중지
6일까지 번호이동 중지(성남=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4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의 한 휴대전화 판매점 앞에서 한 시민이 이동통신 3사 로고가 붙은 간판을 바라보고 있다. 이동통신 3사는 KT[030200]의 전산시스템 개편에 따라 오는 6일까지 번호이동을 전면 중단키로 했다. 2017.6.4
stop@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KT의 전산 시스템 개편으로 중단됐던 통신 3사 간 번호이동이 7일 예정대로 재개됐다. 하지만 KT는 일부 판매점에서 전산 오류가 발생하며 개통이 지연되는 사례가 잇따랐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예정대로 KT의 전산시스템이 다시 문을 열면서 통신사 간 번호이동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KT는 새 시스템이 안정화하는 과정에서 일부 고객이 개통이 지연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날 오전 일부 지역의 KT 유통점에는 '전산 오류로 개통 작업이 일시 중단됐으니 복구 되는 대로 알리겠다'는 공지가 돌았다. 새 시스템에 고객 정보를 등록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KT는 개통 작업이 늦어지면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2천456명의 고객을 빼앗겼다. 같은 시간 SK텔레콤[017670]은 1천539명, LG유플러스[032640]는 917명이 각각 순증했다.

KT 관계자는 "새로운 시스템 사용에 익숙지 않은 일부 판매점에서 개통이 지연되는 사례가 있을 수 있지만, 시스템 자체에 이상은 없다"며 "새로운 시스템이 안정화하면서 문제가 발생한 판매점들도 오후 들어 정상화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KT는 전산시스템 개편을 이유로 지난 3일 오후 8시부터 7일 오전 9시까지 온·오프라인 유통점에서 번호이동 외에 신규가입, 기기변경, 요금납부 등 주요 고객 업무를 중단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시장 혼란을 막기 위해 번호이동을 중단했지만, 신규가입과 기기변경 등 나머지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제공했다.

okk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7 14: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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