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강경화 "사드문제 핵심은 공론화 부족…국회 논의 필요"(종합)

"사드는 안보 위한 한미 공동의 결정…임명되면 즉시 미국 방문 추진"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김효정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7일 주한미군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문제와 관련, "국회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 답변을 통해 "사드 문제의 핵심은 국내 공론화가 부족했고, 국민 공감대를 얻지 못했다는 것"이라며 "문제의 핵심이 그런 부분에 있기 때문에 국회 논의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사드 배치는 "한미가 공동으로 결정한, 안보를 위한 결정"이라며 "한미 공조의 정신하에 방위를 위해서 내린 공동의 결정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사드 배치가 어정쩡한 상태인데 추가 배치를 완료하든지 빼내든지 둘 중 하나'라는 자유한국당 윤상현 의원의 관련질문에 "어느 쪽으로 결론을 내려야 하느냐 예단해서 방향을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다만 국회 공론화 과정을 통해서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 후보자는 이어 '장관에 취임하면 미국에 사드와 관련해 어떻게 설명할 것이냐'는 한국당 원유철 의원의 질문에 "한미 공동의 결정으로 우리의 방위를 위해, (내린 결정이며) 북한 핵·미사일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의 결정이었다는데 대한 공약은 확실하다"며 "그러나 국민적 동의 과정이 없었기에 국민이 잘 동의를 하지 못하고 있으니 국민적 공감대 위에서 이것을 추진할 때 더욱 힘 있는 정책이 될 것이라고 상세히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사드와 관련한 대(對) 중국 설득 방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깊이 있는 대화가 필요하다"며 "(한국 기업 등에 대한 보복이) 부당한 제재임을 설명하고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코앞의 문제는 한미정상회담"이라며 "임명이 되면 그 즉시 미국 방문을 추진해보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북핵 문제와 관련, "과거 합의의 이행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단계적이고 포괄적인 방안을 준비해야 한다"며 "한미간 긴밀한 공조와 주변국과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선서하는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
선서하는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가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하고 있다. hama@yna.co.kr


jhc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7 18:47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