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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휴젤, 매각 본계약·해외진출 전망에 최고가 행진

송고시간2017-06-07 09:29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휴젤[145020]이 미국계 사모펀드 베인캐피탈에 매각되는 본계약 체결과 주력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제품의 해외 시장 진출 기대감에 힘입어 7일 장 초반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휴젤은 전 거래일보다 0.59% 내린 50만5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장 초반 한때 52만100원까지 올라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 종목은 최근 3거래일 연속 최고가를 다시 쓰며 50만원대에 안착했다.

보톡스 제조업체인 휴젤은 지난 5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자사 최대주주인 동양에이치씨와 베인캐피탈 측이 9천275억원 규모의 포괄적 경영권 양수도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본계약은 지난 4월 양사가 맺은 예비적 주요투자조건(TERM SHEET)에 이은 것으로 베인캐피탈이 설립한 외국법인과 동양에이치씨 사이에 이뤄졌다.

휴젤은 또 미국과 유럽, 중국에서 보톡스 제품인 '보툴렉스'의 임상 3상 시험을 하며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휴젤이 외국에서의 빠른 임상 진도로 유럽에서는 2019년, 중국에서는 2020년 출시를 계획 중으로 경쟁사보다 한발 앞서 보툴렉스를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휴젤의 영업가치를 1조7천억원, 보툴렉스의 신약 가치를 3천5억원으로 각각 추산해 목표주가 63만원을 제시했다.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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