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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직원·병원장 행세…'1인 3역' 60대 사기범 구속

송고시간2017-06-07 09:33

[연합뉴스TV 캡처=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TV 캡처=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1인 3역'을 하며 금은방 업주 등을 속이는 수법으로 금품을 가로챈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중부경찰서는 김모(67)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4월 19일 오전 공중전화로 한 금은방에 전화를 걸어 "00은행 A 팀장인데 고객인 B 병원장에게 선물을 주려고 한다"며 "나중에 돈을 줄테니 금 5돈을 병원 건물 1층 가게에 맡겨 달라"고 했다.

이어 1층 가게에 전화해 B 병원장을 사칭하며 "직원이 내려가면 금을 전달해 달라"고 한 뒤 직접 찾아가 금을 받아 달아났다.

그는 2015년 8월부터 최근까지 대구, 부산 등을 돌며 이런 수법으로 상품권 등 877만원 상당 금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su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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