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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비에이치 내년까지 호실적…목표가↑"

송고시간2017-06-07 08:19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교보증권은 7일 비에이치[090460]에 대해 "올해와 내년 실적 증가에 대한 가시성이 가장 높은 정보기술(IT) 기업"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5천원에서 3만4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갑호 연구원은 "현재 애플에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공급하는 회사는 당분간 삼성디스플레이가 유일한데 비에이치는 삼성디스플레이에 OLED 연성회로기판(FPCB)을 공급하고 있다"며 "애플이 내년 모델까지 OLED를 채택하는 것에 대한 의구심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비에이치의 애플 OLED 관련 매출액 증가분만 4천400억원에 이르고, 가능성은 작지만 내년 점유율·가격 하락 우려를 반영해도 관련 매출액은 9천억원"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년은 올해 대비 두 배 이상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현재 생산능력으로는 애플 이외의 다른 고객사의 물량에 전혀 대응할 수 없다"며 "생산능력 증설이 필연적이어서 자금조달에 대한 주가 노이즈가 발생할 수 있으나, 수요처가 확실한 증설을 위한 자금조달은 주가에 긍정적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비에이치의 2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69.7% 증가한 1천485억원, 영업이익을 흑자 전환한 76억원으로 예상하면서 올해 전체 매출 8천71억원, 영업이익 457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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