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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미국의 톈안먼 사건 언급에 "내정 간섭" 강력 반발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1989년 발생했던 중국의 톈안먼(天安門) 사건에 대해 언급하자 중국이 내정 간섭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6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틸러슨 국무장관이 톈안먼 사건 28주년을 맞아 성명을 내자 "미국은 편견을 버리고 잘못된 행동을 바로 잡으라"고 비난했다.

화 대변인은 "중국 정부는 1980년 말 정치 격변에 대해 명확한 결론을 내렸다"면서 미국이 객관적 사실을 무시한 채 근거 없는 주장만 가지고 중국 내정에 간섭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중국은 이런 미국의 행동에 단호히 반대하며 미국에 엄중함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앞서 미 국무부는 지난 4일(현지시간) 틸러슨 장관 이름으로 '톈안먼 28주기'라는 이름의 성명을 올렸다.

틸러슨 장관은 성명에서 톈안먼 사건을 "평화적인 항의 운동에 대한 폭력적인 탄압"이라면서 "중국 정부는 보편적인 권리와 기본적인 자유를 존중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president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6 20: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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