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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속도내는 보우덴…김태형 감독 "7월초에는 돌아오길"

송고시간2017-06-06 13:29

두산 베어스 마이클 보우덴. [연합뉴스 자료사진]

두산 베어스 마이클 보우덴.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어깨 재활 중인 마이클 보우덴(31·두산 베어스)이 7일 중요한 테스트를 치른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6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를 앞두고 "내일(7일) 보우덴이 정상에 가까운 투구를 한다. 이후에 재활 일정을 다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두권을 향해 전진하는 '디펜딩 챔피언' 두산의 유일한 약점은 외국인 선발이다.

더스틴 니퍼트는 1선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보우덴은 긴 재활 중이다.

보우덴은 올해 2경기에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7.11로 부진했고, 대부분의 시간을 재활군에서 보냈다. 4월 27일 넥센 히어로즈전 이후 1군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

하지만 두산은 보우덴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기로 했다.

지난해 강렬한 인상을 심은 덕이다. 보우덴은 2016년 18승 7패 평균자책점 3.80으로 두산의 정규리그·한국시리즈 우승에 공헌했다.

최근 캐치볼을 시작해 어깨를 단련한 보우덴은 7일 조금 더 공에 힘을 실어 던질 계획이다.

이날 훈련 결과에 따라 보우덴의 1군 등판 시점을 예측할 수 있다.

김 감독은 "보우덴의 어깨 상태가 좋아진 걸 확인하면 6월 말 정도로 1군 복귀 시점을 예측할 수 있지만, 7월 초까지 미뤄질 수 있다"며 "일단 보우덴과 면담도 해보고, 2군에서 2∼3번은 실전을 치른 후 1군으로 부를 것"이라고 말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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