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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조동찬 "올해는 끝까지 버텨야죠"

타율 0.333, 7홈런으로 활약 중
삼성 라이온즈 조동찬. [연합뉴스 자료사진]
삼성 라이온즈 조동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올해는 정말 시즌 끝까지 버텨야죠."

조동찬(34·삼성 라이온즈)의 간절한 바람이다.

6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방문경기를 앞두고 만난 조동찬은 "지금까진 잘 버티고 있다"고 웃었다.

그는 경기 전까지 타율 0.333, 7홈런, 21타점으로 활약 중이다.

김한수 감독은 "다린 러프가 없을 땐 조동찬을 4번타자로도 세울 수 있다. 올해는 정말 열심히 한다"고 칭찬했다.

조동찬의 기량이나 성실함을 의심하는 이는 없다. 관건은 부상이다.

조동찬은 자주 아팠다. 특히 2013년부터 조동찬을 괴롭힌 왼 무릎 통증은 그에게 두려움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해에도 쾌조의 타격감을 과시하다 허벅지와 손가락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2004∼2006년 삼성 주전 내야수로 활약하며 3시즌 연속 100경기 이상을 소화했던 조동찬은 이후 지난해까지 10년째 100경기 고지를 밟지 못했다.

올해는 출발이 좋다. 조동찬은 전날까지 팀이 치른 55경기 중 50경기를 뛰었다.

조동찬은 "아직 아픈 곳이 없다. 아직은 괜찮다"고 웃었다.

삼성 재활군 트레이너들은 조동찬에게 "우리 그만 만나자"고 뼈 있는 농담을 했다.

조동찬은 "시즌 끝나고 찾아뵙고 싶다"고 웃었다.

'건강한' 조동찬은 침체한 삼성 타선에 힘을 싣고 있다. 그는 지난 주말 KIA 타이거즈와 3연전에서 모두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쳤다.

조동찬은 "일단 아프지 않고, 최대한 성적을 내는 것"이라고 2017시즌 목표를 밝혔다.

당연한 목표가, 그에게는 무척 간절했다.

jiks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6 13: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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