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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석 감독 "이종범 학부형, 요즘 연락도 없네요"

장정석 감독
장정석 감독(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이종범(47)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과 장정석(44) 넥센 히어로즈 감독은 막역한 사이다.

둘은 2000년대 초반 KIA 타이거즈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왠지 모르게 관계가 조금은 서먹해졌다.

장 감독은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기자들을 만나 "전에도 연락도 서로 종종 했는데, 요즘에는 문자 메시지도 안 오더라"며 웃었다.

올해 들어 둘 사이에는 이정후(19)라는 존재가 끼어들었다.

이 해설위원 입장에서는 친한 후배이던 장 감독이 뜻밖에도 아들 소속팀의 사령탑이 된 것이다.

장 감독은 "야구장에 해설하러 오셔서도 정후 얘기는 안 하더라"며 "학부형 모드로는 일절 나한테 접근 안 하신다. 말을 걸어도 철저하게 일반적인 야구 얘기만 하더라"고 전했다.

이정후는 올해 KBO리그의 최고 히트작 중 하나다. 올해 신인왕을 향한 독주 채비를 갖췄다.

올해 2월 휘문고를 졸업한 고졸 신인 이정후는 금세 넥센의 주전 자리를 꿰찼다.

지금까지 넥센이 치른 55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0.321(190타수 61안타), 2홈런, 19타점, 41득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장 감독은 "아마 나한테 아들 얘기하기가 어색할 것"이라며 "그래도 정후가 워낙 잘하고 있으니 서로 불편하지는 않다"며 미소를 지었다.

넥센 이정후, 아버지의 길을 따라
넥센 이정후, 아버지의 길을 따라(연합뉴스 자료사진)

ksw08@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6 13: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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