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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안보실 2차장 사의에 "인사검증 시스템 존재하나"

"경솔한 검증으로 외교안보 공백…국민에 사과 한마디 않나"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자유한국당은 5일 김기정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의 사의 표명과 관련해 "인사검증 시스템이 존재하는지조차 의구심이 든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통해 "부실한 청와대 인사검증 시스템의 문제점이 또다시 노정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위장전입, 부동산 투기, 다운계약서 등 각종 비리 의혹이 제기된 주요 인사들에 대해 청와대가 지명 철회를 거부하는 가운데 이미 임명된 핵심 참모가 사표를 낼 만큼 부적절한 문제가 무엇인지 국민적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국민에게 관련 내용을 설명하거나 사과 한마디 하지 않았다. 매우 부적절한 처신"이라며 "더 큰 문제는 김 전 차장 임명 전 문제를 파악하고도 외교·안보 현안 대응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임명을 강행했다는 사실"이라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급히 먹는 밥에 목이 멘 격"이라며 "사전 검증을 경솔히 한 결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외교·안보 라인에 공백이 불가피한 사태를 초래했다"고 꼬집었다.

김 대변인은 "더 이상 부적격 인사로 국민에게 실망감을 주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더욱 신중하고 엄격한 인사검증을 촉구했다.

jesus7864@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5 18: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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