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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신용등급·전망 조정 대폭 줄었다

나이스신평 "총 19차례…작년보다 66% 감소"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올해 들어 기업의 신용등급이나 등급전망을 조정한 횟수가 작년보다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나이스(NICE)신용평가에 따르면 연초 이후 지난달 말일까지 신용등급이나 등급전망을 조정한 횟수는 모두 19차례로 작년 같은 기간 56차례에서 66% 줄었다.

신용등급 조정은 상향이 3차례, 하향이 8차례로 각각 지난해 동기의 10차례, 24차례의 ⅓로 감소했다.

등급전망 조정의 경우 상향은 6차례로 작년(7차례)과 별 차이 없었지만, 하향은 2차례로 지난해(15차례)의 13% 수준에 그쳤다.

신용등급의 하향 대비 상향지수는 지난해 0.42에서 올해 0.38로 대동소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등급전망까지 포함한 하향 대비 상향지수는 같은 기간 0.44에서 0.90으로 상당히 개선됐다.

이는 올해 들어 기업들의 수출이 회복되고 주요 신흥국의 금융시장이 안정화를 이루며 주식시장이 활황을 보이는 것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같은 기간 코스피는 2,026.46(1월 2일 시가)에서 2,347.38(지난달 31일 종가)로 15.84% 올랐다.

지난해 대우조선해양[042660]을 비롯한 조선사와 두산[000150], 한라[014790], 한진[002320] 등의 구조조정이 활발하게 이뤄진 것도 등급 변동 안정화에 기여했다.

회사채나 기업어음을 발행하는 500여개 기업(비상장사 포함)을 대상으로 한 국내 신용평가 시장에서 나이스신평은 약 400개 기업의 유효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다.

나이스신평의 신용평가 동향을 전체 신용평가 시장 동향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이유다.

이성원 투자자서비스실장은 "올해 등급 변동성이 안정화하며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은 2014∼2016년 대규모 등급 하향의 기저효과"라며 "주요 조선·건설기업의 채무재조정과 자구계획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것도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 신용등급·등급전망 상·하향 건수

구분 2016년 1∼5월 2017년 1∼5월 변동
신용등급 상향(A) 10 3 -7
신용등급 하향(B) 24 8 -16
등급전망 상향(C) 7 6 -1
등급전망 하향(D) 15 2 -13
합계 56 19 -37
(A)/(B) 0.42 0.38
등급 및 전망 상향(A+C) 17 9 -8
등급 및 전망 하향(B+D) 39 10 -29
(A+C)/(B+D) 0.44 0.90

※ 동일기업 2회 이상 변동도 개별적으로 판단, 나이스신용평가 제공

[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TV 제공]


hyunmin62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6 06: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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