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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당진지역 비산먼지사업장 5곳 적발…8명 기소

(서산=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특별사법경찰관과 합동으로 충남 서산지역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점검해 비산먼지를 무단 배출한 5개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서산지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산지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또 당진지역 환경사범에 대한 단속을 벌여 폐수를 무단 방출하거나 가축분뇨를 유출한 운영자 등 2명을 구속기소했다.

A골재생산업체 B관리부장은 지난 4월 초 서산시 성연면 사업장에 야적물질을 방진덮개를 설치하지 않은 채 보관한 혐의(대기환경보전법 위반)로 구약식 기소하는 등 서산지역 레미콘제조업체 3곳과 벽돌제조업체 1곳 등 모두 5곳을 적발, 관리책임자 등 8명을 구약식 기소했다.

당진시 송산면에 있는 C폐수수탁처리업체 D공장장은 업체로부터 수탁한 폐수 948t을 지난 1∼2월 인근 나대지에 무단 방출한 혐의(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위반)로, 당진시 신평면의 한 축사 주인 E씨는 가축분뇨를 방치해 강우 시 인근 하천에 무단 유입케 한 혐의(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로 각각 구속 기소했다.

서산지청 관계자는 "비산먼지 관련 민원이 잦은 주요 업체와 단속 사각지대에 놓인 환경사범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min36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5 16: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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