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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해외 '웨딩관광시장' 진출 본격화…홍콩서 홍보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가 올해부터 '웨딩관광시장' 진출을 본격화해 눈길을 끈다.

도는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상품으로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글로컬(glocal) 상품'을 홍보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국제(global)와 지역(local)을 합친 합성어인 글로컬 관광상품은 해외 관광객을 지방으로 분산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발하는 상품이다.

이 중 도가 주력하는 상품 중 하나가 웨딩관광상품이다.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공동으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홍콩 웨딩박람회에 참가해 웨딩상품을 홍보했다.

홍콩 웨딩박람회 경남홍보관
홍콩 웨딩박람회 경남홍보관[경남도청 제공=연합뉴스]

남해안 해안경관과 자생 꽃을 결합한 지역 특화 웨딩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이 결과 홍콩 현지 웨딩업체과 연계해 박람회에 설치한 경남홍보관에서 75건의 웨딩 상담을 진행했다.

11건은 계약까지 체결했다.

또 박람회에 참가한 결혼업체 등을 대상으로 웨딩상품을 홍보하고 상품을 판매할 의향이 있는지를 조사하는 등 협력업체 발굴활동도 벌였다.

박람회 기간에 현지 여행사를 방문해 남해안 관광콘텐츠와 함께 웨딩관광상품을 소개하고 지역 특화음식과 숙박정보를 알렸다.

도는 올해 들어 통영과 거제의 아름다운 해양경관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연계한 글로컬 관광상품인 '남해안 낭만여행 & 한류 웨딩여행'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 상품은 남해안 해양경관과 드라마 촬영지 등 한류 콘텐츠를 활용해 웨딩촬영과 신혼여행을 겸한 고부가 관광상품이다.

홍콩을 비롯해 동남아권 관광객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도는 전했다.

도는 이달부터 통영시·거제시와 협력해 새로운 야외촬영 장소 등을 발굴하고 10월에는 현지 웨딩작가를 대상으로 상품홍보 팸투어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정준 도 관광진흥과장은 "고부가가치상품인 웨딩관광상품은 아직 신생상품이어서 해외인지도가 낮지만, 해외 홍보활동과 특화서비스 제공 등을 지속해 경남관광 주력상품으로 육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5 16: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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