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제약사 리베이트·횡령 혐의' 전주병원 전 이사장 '집행유예'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주지법 제1형사부는 5일 제약회사들로부터 리베이트를 받고 자금을 횡령한 혐의(의료법 위반·특가법상 횡령 등)로 기소된 전주병원 전 이사장 박모(63·여)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3억5천200여만원을 추징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제약사 리베이트 CG [연합뉴스 자료]
제약사 리베이트 CG [연합뉴스 자료]

박씨는 2013년부터 2015까지 의약품 선정과 거래유지 대가로 제약회사 등으로부터 수억 원대의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또 자신이 운영하는 의약품 도매업체에 근로자들을 허위 등재하는 수법으로 16억7천여만원을 빼돌리고 회사 법인카드로 7천200여만원을 사적 용도로 쓴 혐의도 받았다.

그는 직접 의약품 선정 대가를 받으면 처벌될 것을 우려해 자신이 지분을 전부 소유한 의약품 도매상들을 통해 우회적으로 이득을 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제약회사들로부터 리베이트를 받고 근로자를 허위등재하는 등 죄질이 가볍지 않지만, 피해액이 대부분 회복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sollens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5 15:55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