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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변형작물 개발 중단 염원"…전북시민단체, '장승제' 열어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녹색연합이 주축이 된 '농진청 GM 작물 개발 반대 전북도민행동'은 5일 농촌진흥청 인근에서 GMO(유전자변형작물) 개발 중단을 염원하는 '장승제'를 열었다.

장승제 모습.
장승제 모습.

단체는 이날 농촌진흥청 GM 작물 시험재배장이 내려다보이는 인근 근린공원에 장승 2기를 세우고 의식을 올렸다.

장승제를 맡은 '참좋은우리절'의 스님 2명은 장승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점안식'을 하고 축문을 읽었다.

장승에 적힌 'GMO 없는 땅 여장군', '반 GMO 대장군' 글씨는 서예가 여태명의 작품이다.

단체 관계자는 "GMO로부터 대한민국의 자연 생태계와 농업, 국민의 생명을 지켜내야 한다"며 "하늘에 도움을 청하고 땅에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장승제를 열었다"고 말했다.

d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5 15: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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