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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경쟁도 '치열'…전북도 95명 모집에 536명 몰려

6대 1 육박…수당도 받고 직무도 배우고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가 대학생 직무 인턴 95명을 모집하자 536명이 신청했다.

도내 대학생들로 자격을 한정했음에도 경쟁률이 5.6대1로 높았다. 3∼4학년이 지원자의 대부분으로 82%를 차지했다.

도는 신청자가 쇄도하자 공정한 선발을 위해 외부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인턴선발위원회를 구성해 공개추첨 방식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전북도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북도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학생 직무 인턴 프로그램은 전북도가 취업을 앞둔 대학생에게 직무 체험과 함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이들은 방학 기간인 7월 3∼28일 도청이나 산하기관 등에서 전공이나 관심 분야와 관련한 일을 체계적으로 배운다.

이들은 공무원과 마찬가지로 하루 8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며 실습 지원금(시간당 최저임금)도 받는다.

전북도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실습 기회로 활용하고 실습비도 지원받는 혜택 때문에 많이 신청한 것 같다"면서 "참가자들이 현장 방문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면 직업을 선택하는데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ch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5 15: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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