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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에 가장 바라는 경제정책은 규제완화"

송고시간2017-06-05 11:37

월간현대경영, 경제연구원장 15명 설문조사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국내 경제전문가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가장 먼저 추진해야 할 경제정책으로 '규제완화'와 '4차 산업혁명 투자 활성화'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경영전문지 월간현대경영이 공개한 '19대 대통령에게 바라는 경제계 의견 조사' 자료에 따르면 한국경제연구원, 현대경제연구원, 산업연구원 등 국내 주요 15대 경제연구원장은 '규제완화'(10표)와 '4차 산업혁명 투자 활성화'(10표)를 새 대통령 경제정책의 첫 번째 어젠다로 뽑았다.

경제연구원장들이 복수로 응답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청년 일자리 창출'(9표)과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 성공'(8표)이 뒤를 이었다.

'국민 통합과 소통'(6표), '중소기업 육성(6표), '시진핑 주석과 사드 조율'(5표)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게 나왔다.

경제연구원장들은 또 새 대통령이 벤치마킹해야 할 '롤 모델' 1순위로 세종대왕(5표)을 꼽았다.

링컨 전 미국 대통령(4표), 대처 전 영국 총리(2명) 등이 뒤를 이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루스벨트 전 미국 대통령 등도 한 표씩 얻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가장 기대하는 사자성어로는 '경국제세(經國濟世)'가 가장 많은 6표를 받았다. 경국제세는 나라를 잘 다스려 세상을 구제한다는 뜻이다.

이어 백성은 귀하고 임금은 가볍다는 뜻의 '민귀군경(民貴君輕)'이 3표를 얻었다.

공적인 일을 먼저하고 사적인 것은 나중에 하라는 내용의 '공선후사(公先後私)', 세상의 모든 인재를 구하라는 뜻의 '삼고초려(三顧草廬)', 그릇된 것을 깨고 바른 것을 드러내라는 '파사현정(破邪顯正)'은 각각 2표씩 받았다.

[제작 이태호]

[제작 이태호]


c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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